해외 여행

✈️ 칠레 15일 여행 7일차 | 아타카마에서 푸에르토 몬트로 이동하는 날

정이야 어디가 2025. 6. 17. 20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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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드디어 여행의 절반 지점에 도착했어요.
오늘은 아타카마 지역을 떠나, 칠레 남부 도시로 이동하는 날입니다.
고산지대의 끝에서부터 이제는 푸르른 초록의 나라, 파타고니아 북부로 이동합니다!

오늘의 키워드:

> ☀️ 아타카마 작별
✈️ 비행기 2회 탑승
🌿 푸에르토 몬트 도착
🧘‍♀️ 여유로운 저녁 산책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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🕙 오전: 아타카마 체크아웃 & 칼라마 공항 이동

보통 항공편 스케줄에 맞춰
산페드로 데 아타카마 → 칼라마 공항(El Loa Airport) 까지
셔틀 또는 택시로 1시간 30분 이동합니다.

TIP

공항 셔틀은 전날 숙소 프런트에 예약 필수

여유롭게 3시간 전 출발 추천

아침식사 거르면 비행기까지 배고플 수 있으니 간단한 간식 챙기기


📦 체크아웃하면서 물, 선크림, 패딩 등 불필요한 건 배낭에서 분리해요.
남부는 기온이 확 내려가니 따뜻한 옷 챙기는 걸 잊지 마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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✈️ 정오~오후: 칼라마 → 산티아고 → 푸에르토 몬트

이날 항공편은 대부분 경유입니다.

1구간: 칼라마 → 산티아고 (약 2시간)

2구간: 산티아고 → 푸에르토 몬트 (약 1시간 45분)


공항 대기 꿀팁

산티아고 공항은 칠레 최대 규모 → 쇼핑 & 환전 가능

와이파이 연결 잘 됨 (비밀번호는 카페에서 받으면 OK)

트랜짓 중 식사 가능 (샌드위치 바 or 간단한 피자류)


📌 남쪽 도시로 갈수록 날씨가 흐리고 습도↑
공항 나올 땐 우비 or 방수 자켓 꺼내두는 게 좋습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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🕖 오후~저녁: 푸에르토 몬트 도착 & 숙소 체크인

푸에르토 몬트에 도착하면 대부분 저녁 6시~7시경이에요.
작은 도시 공항이기 때문에 바로 택시로 숙소 이동 가능.

📍 숙소 위치 팁

푸에르토 몬트 시내 중심 or

푸에르토 바라스(Puerto Varas)라는 더 아름다운 호숫가 마을에서 숙박도 추천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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🍽️ 저녁: 남부 칠레 첫 식사

이 지역은 해산물 요리가 유명합니다!
특히 푸에르토 몬트는 연어 양식 & 조개 요리가 일품이에요.

추천 메뉴

칠레식 조개찜 (Paila Marina)


연어구이 + 퀴노아 샐러드


로컬 와인 한잔으로 마무리! 🍷



👉 시내의 Mercado Angelmó 근처 로컬 레스토랑을 추천드려요.
가격도 합리적이고, 분위기도 좋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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🌙 밤: 호숫가 산책 or 숙소에서 힐링

도착 후 피곤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고
숙소 근처에서 호수 전망 보며 산책하거나,
테라스 있는 숙소라면 와인 한잔하며 휴식도 좋습니다.

밤이 되면 기온이 꽤 떨어져요.
🔥 전기장판이나 보온템 꼭 챙기시고, 슬리퍼보단 따뜻한 양말 추천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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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여행 팁 요약

비행 이동 전날 과음, 과식 피하기

비행기 내에서 수분 보충 충분히 하기

푸에르토 몬트는 남부 칠레의 관문
→ 이곳부터는 날씨, 풍경, 음식 모두 전혀 달라집니다!

숙소는 조용한 호숫가 도시 바라스 쪽 강력 추천 💙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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🗺️ 마무리

이렇게 7일차는 이동 중심 + 로컬 적응의 하루로 마무리됐어요.
다음날부터는 드디어 칠레 남부 자연 절경,
즉 칠로에 섬, 빙하, 국립공원 트레킹 등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요!

8일차엔 푸에르토 바라스 & 라간코 호수, 칠로에 섬 일부 탐방이 포함될 수 있어요.
자연 좋아하신다면 다음 일정부터 진짜 하이라이트가 시작됩니다 🌲🌊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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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해시태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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