🏔️ 칠레 15일 여행 10일차 | 파타고니아로 이동, 푸에르토 나탈레스 도착 ✈️🚌

안녕하세요!
오늘은 칠레 여행의 3막, 파타고니아 편이 시작되는 날입니다.
이제 북쪽 사막도, 중부의 호수도 뒤로하고, 광활한 바람의 땅, 파타고니아로 떠나요!
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트레킹을 위한 베이스캠프 도시인
푸에르토 나탈레스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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✈️ 오전: 푸에르토 몬트 → 푼타 아레나스(Punta Arenas) 항공 이동

푸에르토 바라스에서 차량으로 푸에르토 몬트 공항으로 이동한 후,
국내선으로 약 2시간 30분 비행해 파타고니아 최남단 도시 푼타 아레나스에 도착합니다.

항공 팁

Sky Airline 또는 LATAM Airlines 이용

창가 좌석 추천: 빙하와 바다 사이로 날아가는 풍경 감상 가능

간단한 간식과 물 챙기기, 기내식은 간단한 스낵 수준


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느껴지는 파타고니아 특유의 강풍과 차가운 공기❄️
바람막이, 모자, 넥워머 꼭 꺼내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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🚌 오후: 푼타 아레나스 → 푸에르토 나탈레스 버스 이동 (약 3시간)

공항에서 시내 버스터미널까지 택시(약 10~15분) 이동 후,
버스를 타고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이동합니다.

예약 팁

버스 회사: Bus Sur, Buses Fernández 등

미리 온라인 예약하는 게 좋아요

창가 쪽 좌석에서 끝없는 초원, 구불구불한 구름, 야마들을 볼 수 있어요 🦙🌾


3시간이 꽤 길지만,
음악 한 곡 틀고 창밖 바라보는 그 시간이 오히려 힐링이에요 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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🏨 저녁: 푸에르토 나탈레스 도착 & 숙소 체크인

드디어 도착한 푸에르토 나탈레스(Puerto Natales)!
이 도시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든 여행자의 집결지에요.

도시는 작지만 잘 정돈되어 있고,
길거리마다 아웃도어숍, 카페, 호스텔이 많아 분위기도 자유롭습니다.

숙소 추천 유형

트레커용 게스트하우스 (공용 주방 O)

조식 포함된 소형 부티크 호텔

공용 라운지에서 여행자 정보 교환도 가능해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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🍽️ 저녁식사: 파타고니아 특식 ‘양고기 아사도(Asado de Cordero)’

피곤한 하루의 마무리는 든든한 한 끼!
이 지역의 대표 메뉴인 아사도 데 꼬르데로를 꼭 드셔보세요.

메뉴 팁

양고기 숯불 바비큐

감자 퓨레, 볶음채소 곁들임

**파타고니아 맥주(Cerveza Austral)**와 환상궁합 🍺


현지 로컬 레스토랑 분위기에서,
따뜻한 난로 옆에 앉아 먹는 저녁은 진짜 파타고니아스럽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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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밤: 다음날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준비

내일은 드디어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토레스 델 파이네 일일 트레킹 or W 코스 진입 예정!
오늘 밤은 짐 점검, 간식 준비, 지도 확인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.

준비물 체크리스트

방수 자켓, 바람막이, 방한 모자

등산화, 고글, 물통, 행동식(견과류, 에너지바 등)

입장권 QR 또는 현장 구매 여부 확인

국립공원 셔틀/차량 예약 확인


숙소 프런트에서 국립공원 셔틀버스 정보도 제공하니, 꼭 물어보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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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여행 팁 요약

푸에르토 나탈레스는 남극에 가까운 도시
→ 일교차 심하고 바람 강함, 날씨 변화 빠름

현금+카드 둘 다 준비, 일부 상점 현금만 받는 경우 있음

아웃도어 장비 필요 시, 현지에서 렌탈 가능

파타고니아 일정은 일정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안정적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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🗺️ 마무리

이렇게 해서 10일차 이동과 적응 일정이 마무리됐어요.
비록 대부분이 이동으로 꽉 찬 하루였지만,
드디어 진짜 파타고니아 대자연을 마주할 준비가 된 하루였죠!

11일차 일정에서는
📍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일일 트레킹 또는
📍 W코스 1일차 트레킹 일정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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